일상

정소수리 스마트폰 이용 실태조사

정맷돌 2021. 10. 3. 03:03

정보 과도화에 지친 본인은 다음카페, 트위터를 지웠다. 학교 활동 때문에 필요한 에타, 인스타그램은 앱 숨기기로 이용하고 있다
사실상 SNS는 유튜브 밖에 남지 않았다

유튜브는 거의 나의 유일한 SNS 심지어 침착맨 주펄 피식대학에 빠져있는 나에게는 필수다
타 SNS에 쓰는 시간을 몰아서 유튜브에 쓰는 느낌. 알고리즘(추천 영상) 영상을 보는게 아니라 직접 검색해서 내가 봐야하는데 그게 어렵다

고민하다 유튜브 제한시간 설정해 놓음 이래놓고 타블렛으로 아주 잘 보겠지만! 확실한 건 접근성을 떨어뜨려야한다는 것

갓무위키 그만봐~!!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안 하는 건 사실 아니다
트위터는 사파리 앱으로 조금씩 하고 있고 인스타도 무의적으로 들어가 깔짝거리긴한다
하지만 확실히 앱으로 사용할 때보단 훨~~씬 줄었다 트위터 2시간 했던 과거보단 낫다,,,!! 인스타는 가끔식 DM으로 쓰는 중... 인스타도 학교 활동만 아니였음 배로 지웠다


그저 미디어 학부 전공생이어서 아는 것은 조금이지만...이미 우리는 "빅브라더" 정보 감시 시대에 들어왔다 진정으로 추천 피드가 "알고리즘"이라고 생각하는가? 물론 기술적인 건 ai겠지만 그 속에는 기업 경영과 수익 창출, 마케팅이 존재한다
소셜 미디어가 얼마나 자신의 삶을 잠식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구글, 트위터, 페이스북, 핀터레스트 등 유명 SNS 관계자가 말하는 소셜 미디어 다큐, 넷플릭스 "소셜 딜레마" 꼭 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