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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간이 서도역에서 찍은 간판입니다. 드라마 세트장이라고 해서 소품이 많더라구요. 독립신문이 있는 것을 보면 독립운동 배경인 것 같습니다. 뭔가 밝은 색감보다는 그레이 색감이 어울릴 것 같아서 필터를 설정하고 찍었답니다. 소품 분위기와 사진 분위기가 알맞게 나와서 예쁜 사진이 나온 것 같습니다.

임실 성경 간이역입니다. 드라마 세트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던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군요. 석양이 참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