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뒤 세로그립 장착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저는 캐논 EOS-550D을 쓰고 있습니다. 2010년, 8년 전에 나온 카메라라서 그런지 화소는 1800만화소정도랍니다. 하지만 썼을 때 화질 때문에 별로라고 느낀 적은 없습니다. 화질도 기능도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몇 달전부터 세로그립의 미친듯한 안정감을 깨닫게 되서 멀리 여행 나가지 않는 이상은 꼭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세로그립까지 장착하면 너무 무겁기 때문에...) 뭔가 더 프로같아보이지 않나요? 더 건장한 카메라가 된 느낌입니다. 그립감, 바디감도 좋고.. 저는 단렌즈와 번들렌즈로 왔다갔다하며 쓰고 있답니다. 나중에는 렌즈 좀 공부하고 소개해 볼까 합니다.
취미/사진
2018. 9. 20.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