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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다행히 불만스러웠던 일들이 민족스럽게 풀렸다
내일의 일을 염려하지 말자 땡스 갓 >_^
하지만 오늘은 일이 너무 많았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우리 동네 가게에서 할머니가 고양이들한테 엄청 잘 해주시는데 얼마나 믿고 따르는지 대놓고 이렇게 자고 있다 이것이 믿음! 사랑! 비오는데 파라솔 밑에 자고 있어서 넘 귀여웠다 아이폰8 이제 점점 구려지네.. 화질, 선명도 뭔일

초밥 먹고 싶어서 재난 지원금으로 먹었다 역시 존맛 근데 한 5개쯤 먹으면 물려서 더 못 먹겠음 ㅠㅋ... 은근 비린내, 잡내 예민해서 조개/새우 빼면 먹을 것도 별로 없다 그래도 초밥 좋아..

우동 시킬까 말까 했는데 역시 원래 포함되어 있었다 하나 더 시켰으면 큰일날 뻔 저 생선은 연어인데 서비스로 주셨다><

28일날 화이자 2차 접종을 했다 아플 줄 알고 기대했는데 하나도 안 아프고 현재까지도 별 이상 없어서 실망...이때 아니면 언제 몸살 걸려보냐고~~

출출해서 해먹은 팬케이크 땅콩버터와 바나나를 사이에 끼웠다 요즘 땅콩으로 만든 디저트가 너무 맛있다! 은은하게 느껴지는 달콤함과 고소함이 행복해~ 국희샌드도 빠짐ㅋㅋㅋㅋ 요즘 운동 안 가고 쳐먹기만 해서 군살이 늘었다 체력도 안 좋아지는 느낌 지금 바로 영양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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