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0(1)

왤캐 시간 빠르냐
티스토리 안 쓴 이유 귀찮음+바빴읍니다,,
그리고 그럴 때 있자너,, 뭔가 기록하기 싫을 때,,,

올만에 오랜 친구 만나서 생축 밥 쐈음 원래 내 계획은 잔 선물해주는 거였는데 수업 끝나고 보니 개인 사정으로 쉰다더라... 오랜만에 얘기하니까 좋았음,, 잘 살고 있구나 싶고,,,

생일 전인데 당일에 못챙겨쥰다고 미리 줌 퓨ㅠㅠㅠ 알바 중 미친 감동,,, 너무 갖고 싶었던 것+ 의미 좋아서(유기동물 후원)기뻤다,,,

그래서 여기다 소주 넣어놓고 마심ㅋ 혼술 조어

프로젝트 때문에 단양감 처음가봤는데 표를 편의점에서 팜,,심지어 시내버스 정류장 같은 곳이.. 터미널,,, 넘 충격적이었다 서울 인프라에 더 쓰지말고 밑에 지방이나 제발 좀,,ㅠ 고수동굴은 좋았다 40분 코스였는데 두 번이나 카메라 들고 왔다갔다 해서 다음날 근육통 옴 카메라 떨어뜨릴까봐 몸이 넘 긴장했나보다

너무 바쁜 와중에 보내준 카톡 개웃겼음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안 웃겨 아니 웃겨

생일 전 날에 과제+수업 있어서 커피나루갔다 역시 녹차와 아메리카노는 채고야.

생일 당일에 지우 아버지가 사주신 피자! 무한 감사! 그리고 알바 실장님도 생일 축하한다면서 케이크 공짜로 주셨다,,,! 주변에서 이렇게 다들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태어나게 해준 엄니압지도 감사,,,

지우랑 에버랜드갔다 소나기+흐림+평일이어서 거의 대부분 놀이기구 대기시간이 20분도 안됐다 너무너무 좋았음! 날씨는 흐렸지만 그래도 잠깐 해도 보고 파란 하늘도 보고,, 곧 해도 져서 티도 잘 안 나고,,, 그리고 지우가 나 놀이기구 잘 타는거라고 해줬다 뭐야,, 나 쫄보 아니다!!

집에 와보니까 선물들 이렇게나 많이 와있었다
다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ㅠ 다들 내 취향대로 선물해준거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

즐거움은 잠시 시험기간,,, 스카에서 공부,,,임용보는 언니가 스카 시간 끊어놨는데 어차피 다 못 쓸 것 같다고 나한테 양도해주셨다ㅠ... 넘넘 감사하다,,,치킨 드렸다

이번 달은 너무 바빠서 힘들기도 하면서 내가 이렇게 행복한 사람이구나를 깨달을 정도로 감사한 달이었다! (´༎ຶོρ༎ຶོ`)
다들 고미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