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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쁜데 사람일까지 겹쳐서 넘넘넘 스트레스 오졌던 하반기
이렇게 끝나는구나 (사실 안 끝남ㅋ 끝난 척 미쳤다) 그래도 거의 학교 일정만 남아서 행복하다
조별과제가 3개고 그 중에 두 조나 의견 다툼이 싸움으로 번졌다 물론 두 개 다 얼레벌레 처리됐지만...
심지어 하나는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와 기싸움하게 됐다 결국 너무 정 떨어져서 나 스스로 손절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인간관계가 중요한 나로써는 개스트레스... 이 과정에서 자괴감이랑 자기혐오도 오지게 오고.....😢
날카로워져있는 상태에서 친구들의 사소한 실수가 더해지니 인간관계에 대한 현타가 개쎄게 왔다.......내 생에 최고의 현타인듯
예전에는 그래도 무슨 일있으면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요즘 고치라고 하고 한탄하는 것도 에너지 소모가 되는 느낌 그냥 친구를 만나기만 해도 에너지 소모됨...
하지만 파워 E인 나는...

맨날 이상태로 친구들 만나고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
에라이 몰라.. 사람 만나는 거 대신 혼자서 애니보고 트위터, 오타쿠질하는게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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