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선인장 다육 친구를 데리고 왔습니다. 원래 기둥 오른쪽에 하나가 더 달려있었습니다. 하지만 부주의로 오면서 부러트리고 말았답니다... 그래서 나머지는 속에 심어주었습니다. 나중에 때가 되면 올라오겠죠? 샤로수길에서 매장정리한다고 2,000원에 팔고 있어서 선인장만 사왔습니다. 유리병은 그냥 집에 있는 유리병에 담았는데 인테리어로 딱이네요. 선인장은 한 달에 한 번만 물을 주면 된다고 해서 걱정은 안되는데 제 방에 햇빛이 조금 들어와서 걱정되네요. 뭐,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상
2018. 10. 11.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