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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가슴을 후볐던 말말말

정맷돌 2022. 3. 3. 01:38
나태주-꽃을 보듯 너를 보다

호젓함이라는 단어가 너무 아름답고
죽은 자들은 하늘로 가 구름이 되고 언 별빛이 되지만 산 자들은 마을로가 따뜻한 등불이 되는 걸 보리라.
2월을 관통하는 구절.

그럼에도 살아야하는 날들.


김지혜 - 선량한 차별주의자

정치라는게 남녀 갈등이란 게 외부집단과 내부집단으로 나눠진 분노가 아닌가 싶다. 개인의 분노를 타 집단에게 푸는 것 "난데없는 편견"
특히 내가 속한 집단은 복잡하고 체계적으로 인식하는 반면 타인의 집단은 단순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강의 중 교수님이 직업을 고를 때 꼭 생각해보라고 하셨던 세 가지. 가슴에 깊이 와닿았다. 난 요즘 일하기도 너무 싫도 하고 싶은 것도 없다. 모든 직업에 열정이 없고 부정적인 면만 보게된다.


너무나도 공감되는 말. 나는 무조건 성공해야하고 행복해야한다는 압박에서 오는 불안. 그 불안은 내 현재를 불행하게 만든다.


밀도 높게... 재밌고 유익하고 열정있게 살자. 무겁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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